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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무단쓰레기 투기 감시용 카메라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클린산단환경 이미지 개선 기대

입력 2018-08-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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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군 대불산단 무단쓰레기 투기 감시용 카메라 설치(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대불산업단지 내 무단쓰레기투기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대불산업단지에 공원과 녹지대 등에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가 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고질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늘고 있는 무단방치 투기지역 마골산 주변외 4개소에 대해 무단쓰레기투기 감시용 카메라를 지난 7월26일에 설치 완료했다.

테크노폴리스사업소에서는 영상감시 촬영장치를 활용해 투기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처분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기감시용 카메라를 운영해 산업단지 환경 이미지 개선은 물론,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테크노폴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대한 대불산단지역을 감안할 때 무단투기 쓰레기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생될 수 있어, 무단쓰레기 지역을 매년 조사하여, 년차적으로 필요한 지역에 무단투기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하여 무단쓰레기 투기를 사전에 차단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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