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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은 방중, 다양한 채널 통해 정부가 충분히 소식 듣고 있어”

입력 2018-06-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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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9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사전부터 정보를 가지고 있음을 내비쳤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저희 정부가 충분히 소식을 듣고 있고, 우리나라의 정보수집 능력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앞서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평양을 출발한 북한 특별기 1대가 한국 시각 10시 30분쯤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하면서 김 위원장의 방중설이 제기됐었다.

청와대가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을 내비치면서 김 위원장의 방중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북미정상회담에서의 중국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회담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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