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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하루 로켓배송 140만건 신기록

입력 2018-05-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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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이달 첫 주 쿠팡맨이 하루에 배송한 로켓배송 상품 수가 140만개에 이르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0% 성장한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 증가세(전년 동기 대비 60%)와 비교해 쿠팡의 성장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쿠팡의 가정의 달 판매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이 많았다. 컴퓨터·디지털기기, 키친, 일상용품, 베이비케어, 반려용품 등의 카테고리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어린이날 선물 판매 1위는 닌텐도 스위치 휴대용 게임기였고 2위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B-100 스타터 스프리건 레쿠엠 배들팽이, 3위는 시크릿쥬쥬 시크릿 셀카폰이었다.

어버이날 선물로은 샤오미 미에어2 공기청정기 가정용이 1위를 정원삼 6년근 고려홈상점 365스틱 이 2위, 뉴 푸즈 실리마린 밀크 시술 추출물 300㎎ 베지 캡슐이 3위에 올랐다.

나비드 베이셰 쿠팡 이커머스 SVP는 “쿠팡의 고객들은 육아용품, 주방, 가구, 일상용품 등 기존의 인기제품 이외에 최근 들어 생활가전, 컴퓨터 등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들로 확대된 셀렉션에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의 셀렉션을 계속 확대해 고객이 로켓 제품이라면 편리하게 믿고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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