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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작은도서관 활발한 활동 ‘눈에 띄네!’

팔판·하늘빛·불암동작은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책친구 공모사업’ 선정

입력 2018-05-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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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브릿지경재)김해시청2
경남 김해시청 전경
오는 8월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해시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활발한 활동이 눈에 띈다.

김해시는 작은도서관 3개관(팔판, 하늘빛, 불암동)이 ‘2018년 작은도서관 책친구’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사업은 올해 전국 90개 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 초·중·고교 및 일반인들에게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김해시의 작은도서관 3개관이 선정됐다.

‘책친구’는 60세 이상의 사서 및 교사 등 전문직 은퇴자와 작은도서관 활동경험이 있는 독서문화기획자를 대상으로 모집되며, ‘책친구’의 작은도서관 활동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비로 3개관에 총 840만원 정도가 지원된다.

책친구 활동은 인문학 강좌, 글쓰기 강좌, 건강학교 등 작은도서관마다 특화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개발해 5월~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의 책 선정’, ‘북스타트 사업’, ‘작은도서관 및 독서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영남권 최초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도시로 지정되어 4월 책의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공모전 및 다양한 사전 홍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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