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윤현민×문채원, 드라마 ‘계룡선녀전’ 주인공 확정… 웹툰 원작 사전제작 드라마

입력 2018-05-09 10:1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noname01
윤현민×문채원, 드라마 ‘계룡선녀전’ 주인공 확정 (사진=KBS, 나무엑터스)




배우 윤현민(33)과 문채원(32)이 드라마 ‘계룡선녀전’ 출연을 확정했다.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는 9일 “윤현민과 문채원이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전 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계룡선녀전’ 은 조선시대부터 살아 현재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 선옥남이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과 김금을 만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문채원이 연기할 선옥남은 선녀폭포에서 날개옷을 잃어버려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채 699년 동안 남편이 환생할 날만을 기다리는 계룡산 ‘선녀다방’의 바리스타 선녀다.

수 백 년 동안 남편만을 기다리며 계룡산 산자락에서 커피를 내리던 그녀 앞에 남편으로 짐작되는 남자가 나타나면서 처음으로 산을 떠나게 된다.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문명사회에 진입한 선옥남의 좌충우돌 서울살이 적응기가 파란만장하게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웃음 코드를 저격할 전망이다.

정이현 역은 윤현민이 맡아 문재원과 호흡을 맞춘다.

연출은 ‘품위있는 그녀’의 김윤철 PD가 맡았다. 방송 시기와 채널은 미정.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