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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신강우, 안내상 향한 답답한 마음 표출…“케빈 리 사건에서 손 떼세요”

입력 2018-03-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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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4
(사진=방송 캡처)

‘미스티’ 신강우가 안내상을 향한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연출 모완일, 극본 제인) 15회에서는 케빈 리(고준)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강기준(안내상)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박성재(신강우)는 답답해하며 “팀장님, 정말 순수한 충심과 애끓는 사랑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손 떼세요. 케빈 리는 그냥 불의의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생을 마감한 겁니다. 재판 결과도 그렇게 났구요”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안내상은 “사고 현장에서 첫차로 떠난 남자가 있었어”라고 되뇌었고, 신강우는 “그게 강태욱인지 모르겠다잖아요”라며 답답해했지만 안내상은 “그러니까 확인해 봐야 될 거 아냐”라고 덩달아 언성을 높이며 복잡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강우는 ‘미스티’ 속에서 신예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명품 조연으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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