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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SBS 새 월화극 '기름진 멜로' 출연 확정

입력 2018-03-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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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 (키이스트 제공)


배우 정려원이 SBS 새 월화극 ‘기름진 멜로’에 출연을 확정했다.

21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주인공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정려원은 극중 승마가 취미, 선수급 펜싱 실력이 특기인 재벌집 딸 단새우 역을 맡았다. 단새우는 자신의 인생 최고의 순간, 가장 큰 변화와 함께 우연히 마주한 중국집 짜장면 한 그릇으로부터 또 다른 삶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기름진 멜로’는 드라마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신작으로, ‘수상한 파트너’에서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박선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정려원은 자신만의 디테일 감정 연기로 단새우 캐릭터를 소화,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의 정려원이 드라마 ‘기름진 멜로’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기름진 멜로’는 현재 방영중인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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