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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KIMES’서 광역학치료법·LEMT 레이저 의료기기 소개

660±5㎚ 적색광 2000J까지 조사, 암세포만 선택적 파괴

입력 2018-03-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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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관계자(오른쪽)가 방문객에게 광역학치료(PDT)에 사용되는 레이저조사기 ‘LEMT Laser Device’를 설명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지난 1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 키메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의료용 레이저조사기인 ‘LEMT Laser Device’와 광섬유를 활용한 광역학치료(PDT, Photo Dynamic Therapy)를 알릴 계획이다.


LEMT는 660㎚ 파장의 빛을 쏘면 최대 2.5W(와트, J/초)까지 출력한다. 660±5㎚의 파장을 갖는 적색광을 2000J(줄, joule)까지 조사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 PDT에 특화됐다. 이 회사는 2012년에 LEMT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 레이저 빛을 병변 조직으로 전달하는 광섬유 프로브를 기술협력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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