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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31일 개장

입력 2018-03-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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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_스프링 01
어번 아일랜드(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가 이달 31일 개장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른 봄 시기부터 야외 수영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어번 아일랜드’를 예년보다 8일 앞당겨 개장한다. 이는 서울 시내 특급호텔 야외 수영장 중 가장 빠른 개장이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4℃의 따뜻한 온수풀과 선베드, 수영장 곳곳의 온열 장치로 이른 봄부터 따뜻한 수영이 가능하다.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남산에 흐드러진 벚꽃의 경치를 만끽하며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멀리 벚꽃 여행을 계획하지 않아도 가까운 도심 속에서 봄 정취와 여름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신라호텔의 ‘어번 아일랜드’는 남산타워와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남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특히 햇살은 따뜻하지만 수영을 하기에는 쌀쌀한 봄 날씨를 감안해 온열 시설을 보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32~34℃의 물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의 모든 선베드에 온열장치를 확충하고, 야외 곳곳에 히터와 난방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도 선보인다. 숙박과 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는 여름 성수기 시즌에 앞서, 여유롭게 미리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과 숙박, 그리고 조식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준호 기자 j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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