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9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간 북미정상회담 성사와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 |
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맡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준비위의 중요 임무는 4월 회담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이끌 실질적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라며 “준비위는 회담을 위한 남북 양측의 고위급 실무회담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예진 기자 syj.021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