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정치 · 정책 > 국회 · 정당

민주평화당, ‘5월 북미회담’에 “북미 적대관계 해소 계기”

입력 2018-03-09 11:3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민평
민주평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해 오는 5월 북미회담을 개최키로 한 것에 대해 양국의 적대관계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평화당 홈페이지 캡쳐)
민주평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해 오는 5월 북미회담을 개최키로 한 것에 대해 양국의 적대관계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한국전쟁 이후 70년간 지속돼온 북미 적대관계가 해소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했다.

최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냉전 체제 해소가 (북미회담의) 목표”라며 “북미관계가 정상화되고 한반도 평화체제가 구축되는 북미정상회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당은 이런 북미대화를 적극 환영하고 오늘 발표된 내용들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남북관계 전면적인 회복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정례적인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등도 북미관계 해소와 더불어 전면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