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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북미대화 합의'에 "트럼프 대승적 결단 환영"

입력 2018-03-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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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의당이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초청에 응한 것에 대해 ‘대승적 결단’이라며 환영했다. (사진=정의당 홈페이지 캡쳐)
정의당이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초청에 응한 것에 대해 ‘대승적 결단’이라며 환영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안착을 위해 김 위원장의 제안을 수락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을 크게 환영한다”며 “이로써 북한과 미국 간의 정상회담이 최초로 성사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사에 있어 커다란 변곡점이 될 것으로 짐작한다”며 “오늘의 결과를 이뤄내기까지 북한과 미국의 가교역할을 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정의당은 정부에 전폭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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