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시즌2’ 오민석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
‘추리의 여왕 시즌2’ 오민석이 장난기 넘치는 반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주 첫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늘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엘리트 형사이자 중앙경찰서 에이스팀인 강력 1팀의 팀장인 계성우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런 오민석이 극 속의 지적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가 공개한 사진 속 오민석은 개구진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계성우 팀장으로 완벽하게 분해 촬영에 임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컷 소리와 함께 어린 아이 같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민석은 특유의 친절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매일 화기애애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후문.
추운 날씨에 진행 된 이날 촬영에서 그는 혹여나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이 감기에 걸릴까 한 명 한 명에게 먼저 말을 붙이며 건강을 염려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손난로를 건네는 등 마음만큼은 봄기운으로 가득한 촬영 현장으로 물들이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민석이 출연 중인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