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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발효허니부쉬추출물’, 피부 개선효과 SCI급 논문 등재

김범준 중앙대병원 교수팀, 피부 주름·탄력·수분 등 개선 효과 입증

입력 2018-02-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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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왼쪽)와 최선영 인제대 서울백병원 피부과 교수

휴온스는 ‘발효허니부쉬 추출물’(HU-018)의 피부 주름개선 및 보습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결과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연구지인 ‘코스메틱·레이저치료저널’(Journal of Cosmetic and Laser Therapy, 인용지수 IF=1.113) 최신호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는 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과 최선영 인제대 서울백병원 피부과 교수팀이 주도했다. 공동 연구팀은 눈가주름이 있는 한국인 여성 120명을 HU-018 저용량 투여군(400㎎/일) 및 고용량 투여군(800㎎/일), 위약 투여군 등 세 그룹으로 나눠 12주간 각 제품을 섭취토록 했다.


연구 결과 HU-018은 용량에 관계없이 위약 대비 눈가주름, 탄력, 수분도 등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확인됐다.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HU-018은 휴온스가 개발한 이너뷰티 신소재다. 이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피부 관련 개별인정을 획득했다.


김 교수는 “HU-018이 피부 항노화물질로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문 원제목은 ‘Protective effects of fermented honeybush cyclopia intermedia extract (HU-018) against skin aging: a randomized, double-blinded, placebo-controlled study’이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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