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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김옥빈 ‘작은 신의 아이들’ 티저 스틸 공개…‘팩트 vs 신기’ 절정케미 예고

입력 2018-01-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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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신 강지환김옥빈
강지환-김옥빈 주연의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티저 스틸 (사진제공=OCN)


강지환-김옥빈 주연의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이 티저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은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다.

10일 공개된 티저 스틸에는 강지환과 김옥빈이 어두운 배경 속에 각각 심각한 표정으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각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역을 맡아 첫 호흡을 맞추는 배우 강지환과 김옥빈은 환상의 조합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피 묻은 손자국이 찍힌 거울을 마주보고 서있는 강지환은 ‘팩트-논리-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의 성격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김옥빈은 단정한 생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무언가를 발견한 듯 큰 눈망울로 정면이 아닌 거울 너머 한 켠을 응시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강지환과는 상반되는 시선 처리로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을 완벽하게 표현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 앞에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강지환, 김옥빈의 티저 스틸은 두 배우가 맡게 된 역할을 짧지만 강렬하게 표현해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이지만, 벌써부터 척척 맞는 연기 합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이 그려낼 천재인과 김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첫 방송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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