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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70세 배우가 한 영화에 모였다.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 제작보고회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김인권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