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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새마을운동중앙회 대학생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구급용품 지원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 모기·야생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더블’ 전달

입력 2017-12-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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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직원(왼쪽 첫번째, 여섯번째)들이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 율동 새마을운동중앙회연수원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관계자들과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과 모기·야생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더블’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율동 새마을운동중앙회연수원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Y-SMU청년포럼’ 대학생 해외봉사단에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성분명 무정형에스신·헤파린나트륨·살리실산글리콜, Aescin·Heparin Sodium·Glycol Salicylate), 모기·야생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더블’(이카리딘 15%, Icaridin)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내년 1월 8~24일 캄보디아 깜뽕스프도로 봉사활동을 떠나 현지 유치원과 초등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교육을 할 예정이다. 태권도 체험, 학교 주변 벽화그리기 시간도 갖는다. 동국제약은 3년째 Y-SMU 해외봉사단에 구급용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타바겐겔은 무정형에스신,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 등 세 가지 성분 복합제로 혈액응고를 방지해 멍과 부기를 푼다. 항염작용으로 부종 및 건초염(건막염, 힘줄을 싸고 있는 활액막 부위 염증)을 방지한다. 해열·진통 효과가 있다.


디펜스벅스더블은 모기뿐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감염시키는 작은소참진드기,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이카리딘 성분을 15% 함유하고 있다. 향이 강한 기존 해충기피제와 달리 프랑스 유기농인증기관 에코서트(ECOCERT)가 인증한 알로에 추출물을 배합해 인체에 자극적이지 않다. 피부 침투성이 낮아 6개월 이상 유·소아 등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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