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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LG사이언스파크서 신약개발 포문 연다

연구소·사업부 한 공간에, 시너지효과 상승 … 전직원 입주

입력 2017-12-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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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동 LG그룹의 신사옥 LG사이언스파크 외경

LG화학은 최근 생명과학사업본부 내 연구소(임상개발센터)와 사업부(영업·마케팅부 등)의 모든 임직원 650여명이 서울 마곡동 신사옥 LG사이언스파크로 옮겨 업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직원이 한 공간에 모여 시너지(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 내 전자·화학·통신 등 주력사업과 에너지·자동차부품·바이오 등 신사업 등 다양한 계열사가 모인 융복합 연구개발(R&D) 단지다. 연면적 111만㎡(약 33만5000평) 규모로 연구시설만 16개 동이 들어선다.


생명과학사업본부는 내년 1월 2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입주식 및 신년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손지웅 본부장은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으로 환골탈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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