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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와 상생.. '청소년 우리마을 발전방안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7-12-2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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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한남대가 23일 대전시 전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청소년 우리마을 발전방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남대학교
한남대(총장 이덕훈)와 전민동 주민자치센터가 공동으로‘청소년 우리마을 발전방안 경진대회’를 지난 23일 전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한남대가 지역 상생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우리마을 챌린저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한남대학교가 지역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지역사회 지도자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특색있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되도록 상호협력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전민동 전상배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주민자치위원들이 실제 청소년의 시각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한 전민동 발전방안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민동 전상배 동장은 “실제 청소년의 시각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한 전민동 발전방안 제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은 시간이었고 경진대회 성과물을 가지고 시정 및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남대 LINC+ 산학협력본부 진현웅 본부장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는 매우 독창적이었으며 한남대 LINC+사업단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우리마을 챌린저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실질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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