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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2회 연속 선정

동구바이오제약, 여성가족부 ‘2017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입력 2017-12-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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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욱 유유제약 상무가 19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 일자리창출 정부 포상 시상식 및 2018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식’에서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유유제약은 19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 일자리창출 정부 포상 시상식 및 2018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총 1106곳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뽑혔으며, 이 중 8곳이 수상 대표 업체로 선정돼 행사에 참석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는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임금체불이 없으며, 산업재해율이 낮은 강소기업 중 청년이 선호할 만한 조건(임금·근로시간·복지혜택)을 갖춘 업체가 선정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뽑혔다. 이로써 정부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고용창출 및 고용안전 장려금 등에 지원할 경우 선정 우대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됐다. 정부는 선정기업에 보증 지원, 금리우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유유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계열사인 유유헬스케어도 2018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 동구바이오제약은 19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2017년 가족친화우수기업’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매년 △가족 종합건강검진 실시 △직원 체력단련비 지원 △여가생활을 위한 동호회 운영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 △선택적 복리후생 △근무복장 자율화 △결혼기념일 및 부모님 환갑생신 선물 △매주 금요일 패밀리데이 개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여직원을 위해 모유수유실 및 전용휴게실을 설치하고, 보건휴가를 장려하고 있다. 여직원 비율이 40.7%로 높고 평균 연령(36세) 등을 고려한 조치다. 지난달에 발표한 ‘비전2020’에는 회사와 직원이 같이 성장하는 새로운 인사체계를 담았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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