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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최귀화, 6년 동안 ‘180만원’ 벌었던 사연은? “늘 IMF였다”

입력 2017-12-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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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사진=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최귀화의 과거 무명시절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귀화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극단 생활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그는 “극단에서 연기도 하고 대본도 쓰고 무대도 직접 꾸미며 생활하다 2000년대에 대학로로 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극단에 약 6년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수입은 180만원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90년대 말 사람들이 IMF로 힘들어하던 때 난 IMF인지도 몰랐다. 원래 힘들었기 때문에 IMF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라며 “내 삶은 늘 똑같았다. 난 늘 IMF였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최귀화가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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