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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2017年 마무리 인사 “2017 힘들었지만 고마웠고, 2018 잘 부탁해”

입력 2017-12-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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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2
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가수 에릭남이 2017년을 마무리 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에릭남은 오늘(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가수 에릭남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벌써 2017년 한해의 마무리가 다가오고 어떻게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나 싶기도 합니다. 2017년은 여러분에게 어떤 한 해였나요?”라고 물었다.

 

이어 “저에게는 배움이 많았던 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행복하고 보람찬 일들도 있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많이 힘들고 아픔이 가득한 일들도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일들을 비롯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운 것 같습니다”라고 올 한 해를 되돌아봤다.

 

에릭남은 “저만 힘들진 않았겠죠? 여러분도 힘들고 지치고 치이는 일들이 있으셨겠죠? 지금 이 순간도 많이 힘든 사람들도 있으실 테고요. 꼭 기억하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라고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또한 에릭남은 “주변에 여러분을 놓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제 주변에 가족, 친구들, 그리고 팬분들이 많이 이끌어주고 힘이 돼주고 저를 놓지 않아 주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는 계속 가수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용기가 다시 생기고 열심히 헤쳐 나가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겼습니다”라며 자신의 옆에 있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에릭남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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