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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임상시험산업본부와 국내 연구개발 역량 강화 협약

임상 전문가 양성·글로벌 임상 수행 지원·최신정보 제공

입력 2017-12-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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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석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사장(오른쪽)과 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이 지난 4일 임상시험산업본부 중회의실에서 국내 신약개발에 필요한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은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와 지난 4일 국내 신약 연구개발(R&D)에 필요한 임상시험 활성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K는 3년간 임상시험산업본부와 △임상 전문가 양성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지원 △국가 임상개발 프로젝트 자문 △임상연구 관련 최신정보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GSK는 내년부터 국내 제약사·임상시험수탁기관(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 CRO)·연구소 등이 필요로 하는 임상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고급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사내 강사진이 참여한다.


임상산업본부는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2014년 3월 25일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4년 7월 9일 신약연구개발 정보관리 전문기관 및 복지부 위탁 임상시험 인프라 조성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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