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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육회 이자카야 브랜드 육회이야기,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로 상생경영 추구

입력 2017-12-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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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 (주)대호가의 퓨전 한우육회 이자카야 브랜드 ‘육회이야기’가 가맹비와 교육비를 전격 면제한다.

㈜대호가는 육회이야기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10호점 오픈까지 가맹비 500만 원, 교육비 200만 원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20호점까지는 가맹비를, 30호까지는 교육비를 면제할 방침이다.

단 업종을 육회이야기로 변경하는 경우 점주는 가맹비, 교육비 대신 간판을 지원받게 된다.

(주)대호가 측은 “최근 상생경영, 점주중심 창업아이템을 필요로 하는 예비창업자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이러한 정책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육회이야기는 기존 ‘육회달인’ 브랜드 성공 비법을 반영해 당일 도축한 신선한 한우로 만든 육회를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탄생한 퓨전 육회 이자카야다.

해당 브랜드는 각계각층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고자 다양한 메뉴 품목을 구성하고 있다. 한우육회 200그램을 15,000원에 400그램을 25,0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등갈비를 치킨처럼 요리한 립스틱(Ribs+Stick)이 안주(프라이드, 양념, 반반)로 눈길을 끄는 중이다.

기타 안주 및 식사류로 육사시미, 육회물회, 치즈감자육전, 스지오뎅탕, 육회 타코와사비, 육회 나가사끼짬뽕, 치즈떡갈비, 목살스테이크, 육회비빔밥, 북엇국, 소고기 뭇국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1인당 1만원으로 일본산 사케와 소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시스템도 애주가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육회이야기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립스틱 주문 시 삿뽀로 맥주를 1+1으로 7,000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저녁 8시 이전에 방문하는 손님에게 8,000원 상당의 육회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육회이야기 관계자는 “서울 중구 약수역 1호점에 이어 12월 중순 아산 테크노밸리에 육회이야기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라며 “창업아이템 선택과 창업가성비 선별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소통하며 착한창업, 착한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대호가는 죽이야기, 육회이야기, 북어이야기, 닭갈비이야기를 운영하는 중이다. 10평 내외의 여성창업으로 인기인 죽이야기의 경우 국내 가맹점 400호점, 해외 43개 점포를 돌파했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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