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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테라큐민’ 자문위원으로 개리 스몰 美 UCLA 교수 영입

‘2017 국제알츠하이머학회’서 경도인지장애 환자 기억력·주의력 향상 효과 입증

입력 2017-11-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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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스몰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노화연구소 신경정신의학 교수

한독은 개리 스몰(Gary Small)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노화연구소 신경정신의학 교수를 기능성원료인 테라큐민(theracumin)의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라큐민은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curcumin)을 미립자화한 성분으로 체내흡수율이 일반 커큐민보다 28배 높다.
 
개리 교수는 지난 7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7 국제알츠하이머학회’에서 테라큐민이 경도인지장애(MCI)를 포함한 비 치매 장노년층의 기억력 및 주의력 향상 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를 계기로 한독의 테라큐민 관련 임상연구·의학 업무 자문위원으로서 학술행사 등에서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과 테라큐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그는 저명한 정신과의사로 미국 과학 학술지인 ‘사이언티픽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이 선정한 과학기술 분야 세계적 개척자 50인에 뽑혔다. 뇌 노화의 첫 징후를 감지해내는 두뇌 이미징기술을 개발했으며, 인간 노화 분야와 관련된 500여편의 연구논문을 저술했다.


한독 관계자는 “개리 교수 영입은 연구개발(R&D)부터 마케팅까지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내고, 테라큐민의 경도인지장애 개선 효과를 알리고 관련 소비자 및 의료인으로부터 신뢰도를 쌓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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