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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최재원씨,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최고상 수상

입력 2017-11-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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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증명사진
최재원씨.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생명과학부 생화학전공 최재원(박사 5년, 지도교수 김학용)씨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 시상식에서 특허전략 수립부문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재원씨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도 ‘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북대는 지난 8월 ‘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 2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데 이어 ‘특허전략 수립부문’에서 최씨를 포함해 4팀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재원씨를 지도한 김학용 교수도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최재원 씨는 “여러 차례 최고상을 수상하는 과정에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허에 강한 이공계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신 장수익 교수님과 김학용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선행특허 조사 및 분석을 수행하는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미래연구개발 방향과 특허 확보전략을 제시하는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대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 기업·연구소 등 총 41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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