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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김재욱, 종영 소감…“지난 3개월 너무 행복하고 감사"

입력 2017-11-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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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사랑의 온도’ 김재욱 (사진= 매니지먼트 숲)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지난 3개월 너무 행복했다”며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은 2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지난 3개월의 시간은 저에게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을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방영하는 동안에도 정우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힘을 내서 촬영 할 수 있었다“며 ”저는 잠시 쉬고, 좋은 작품과 캐릭터와 연기로 찾아 뵙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온도’에서 김재욱은 좋은 물건과 사람을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을 지닌 냉철한 사업가 ‘박정우’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김재욱은 서현진과의 로맨스를 그리며 어른 남자의 매력을, 양세종과는 로맨스 못지 않은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올 가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작 OCN ‘보이스’에서 싸이코패스 살인마 모태구로 변신해 소름 끼치는 악인을 연기한 김재욱은 ‘사랑의 온도’에서는 섹시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어른 남자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였다.

올 한해 두 작품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의 지평을 넓힌 김재욱의 차기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오늘 밤 10시부터 37~40부(마지막 회) 연속 방송 후 종영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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