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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사노피 대표, ‘제31회 약의날’ 산업포장 받아

국내 신약개발 역량 강화 … 오승직 SCM 상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입력 2017-11-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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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1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배경은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1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오승직 공급망관리부(SCM, Supply Chain Management) 상무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배 대표는 22년간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국적 제약사 중 유일하게 국내에 대전연구소를 두고, 프랑스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21개의 글로벌 임상시험센터 중 4곳(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을 유치했다. 또 국내 제약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사가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노피가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업’,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오 상무는 사내 ‘일련번호 및 묶음번호’ 시스템 도입과 ‘의약품 통합물류센터’ 구축을 이끌며 의약품 물류품질을 개선에 기여했다. 또 웹기반 주문관리 플랫폼을 도입해 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약의 날 기념식은 대한약사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관련 8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국민이 우수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기여한 제약업계 종사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배경은 대표는 “국내 여러 벤처기업·연구소·대학·병원 등과 연구개발(R&D) 부문에서 협력해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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