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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순천향대, ‘보건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입력 2017-11-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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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오른쪽)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7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 JW중외제약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7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미국·일본 등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또 필수의약품을 생산해 국민건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J중외제약은 세포 증식과 재생을 조절하는 신호전달물질 Wnt의 활성을 조절하는 수만여종의 화합물 라이브러리인 ‘쥬어리’(JWELRY)를 구축했으며, 이들 화합물의 유효성을 예측하는 스크리닝 시스템의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표적항암제 ‘CWP291’, 탈모치료제 ‘CWL080061’ 등을 개발 중이다. 국내 최초의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인 C&C신약연구소를 설립, 통풍치료제 ‘URC102’·아토피피부염치료제 ‘FR-1345’ 관련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순천향대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7 보건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학은 기술사업화 이전 및 창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5~2016년 80여건의 기술을 이전하고, 천식 진단마커와 수험생 학습증진용 팩 등을 개발했다. 기술이전센터, 기술지주회사, 고부가생물소재산업화지원혁신센터, 웰니스센터 등을 구축해 생물소재 산업의 기술혁신을 이끌고 지역 기관과 협력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학내 의생명연구원의 연구진과 의학·바이오 융합기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심스바이오텍을 설립했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내 보건산업 기술의 사업화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2002년에 처음 제정됐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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