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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뉴질랜드 사슴협회와 녹용 건기식 개발 MOU

국립농업연구소 애그리서치에 투자 … 내년 초 건기식 사업부 조직

입력 2017-11-1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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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앞줄 왼쪽)과 댄 쿱 뉴질랜드 사슴협회 회장이 지난 15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녹용 건강기능식품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15일(뉴질랜드 현지시간) 뉴질랜드 사슴협회(DINZ), 천연원료를 연구하는 뉴질랜드 국립농업연구소인 애그리서치(AgRearch)와 뉴질랜드산 녹용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애그리서치에 연구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뉴질랜드산 녹용은 최적의 사육환경에서 생산돼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지녔다”며 “약과 음식의 근원은 하나라는 ‘약식동원’의 관점에서 건기식에 의약품 연구 노하우를 접목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최근 2년간 건기식 사업 진출을 준비해왔으며, 내년 초에 약품사업과 별도로 관련 사업부를 조직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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