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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지 인스타그램> |
솔지가 EXID 콘서트를 찾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12일 연세대 백양홀에서 열린 'EXID ASIA TOUR IN SEOUL 2017' 콘서트에 깜짝 손님으로 솔지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솔지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해 투병 생활을 시작하면서 EXID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솔지를 본 멤버들은 모두 눈물을 터트리며 솔지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에 솔지는 “보고 싶어서 왔다. 한 시간 전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멤버들도 모르고 아무도 몰랐다. 치료도 열심히 하고 있고 운동도 하고 있다. 얼른 곁으로 가겠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EXID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홍보에 나섰다.
유승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