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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자동차 과학교실…“미래 자동차 인재 기른다”

입력 2017-10-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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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어린이 자동차 과학 교실_1
한국지엠이 지난 21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자동차 과학교실을 열었다.(한국지엠 제공)
쉐보레 어린이 자동차 과학 교실_2
한국지엠이 지난 21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자동차 과학교실을 열었다.(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이 지난 21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직원 자녀 및 인천지역 초중생 100명을 대상으로 ‘쉐보레 자동차 과학 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와 실험을 통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구동의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체험하며 미래 자동차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쉐보레 볼트 EV를 통해 전기차 구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친환경차 시대의 변화상을 논의했다.

한국지엠 커뮤니케이션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자동차 과학 교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국내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매년 400여명의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신기술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에 이어 9월에는 200여명의 군산 및 창원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 교실을 각각 개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GM은 자동차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단체인 PACE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5개 대학(홍익대, 고려대, 성균관대, 인하대, 국민대)에 1조5000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및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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