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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롯데케미칼, 3분기 호실적…성수기”

입력 2017-10-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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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6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성수기에 공급 차질까지 겹쳐 3분기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롯데케미칼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늘어난 3조9044억원, 영업이익을 23.4% 증가한 7938억원으로 추정했다.

전유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에 공급 차질까지 겹쳤다”며 “3분기 롯데케미칼 모든 사업부가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원재료 값과 상품 가격 차이가 크다”며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그는 “폴리에스터 시황이 좋고 울산공장 가동률이 상승했다”며 “아로마틱스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타이탄의 경우 “2분기 말레이시아 공업용수 공급 중단에 의한 어려움이 없어졌다”며 “실적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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