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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고려직업전문학교 제공> |
3일 고려직업전문학교에 따르면 최근 사회복지학과 과정이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 1순위로 자리잡게 됐다.
공무원직 중에서 관심 받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경우 매년 합격자 수가 증가하고 대학교에는 사회복지공무원학과 개설도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무원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복지 정책에 대한 개편과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기관이나 시설들이 생성되고 직업군이 다양화되면서 사회복지과 입학에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복지학과 교육과정 이후의 취업 진로를 살펴보면 대학교 간판보다는 자격증이나 경력을 중심으로 한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습수업, 기관연계 인턴과정을 통해 별도의 시험 없이 사회복지사 2급이 취득 가능한 교육기관”이라며 “사회복지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고려전의 경우 대학 수시지원 횟수 6회 제한과는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