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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내년 4인조 걸그룹 데뷔…탑이 먼저 접근해 사귄 것"

입력 2017-09-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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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내년초 걸그룹으로 데뷔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다.

한서희는 2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늦어도 내년 1월에 나온다(데뷔한다)”고 밝혔다. 그는 “솔로는 아니고 4명”이라며 “그룹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나이가 제일 많아 내가 리더를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서희는 마약 흡연 사실을 언급하며 “너무 큰 잘못을 했다. 데뷔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면서도 “데뷔를 못 하면 한이 맺힐 것 같아, 가만히 있어도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에 데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탑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분과 만났던 게 사실이다. 사귀었다”고 밝혔다. 그는 “친한 언니를 통해 저랑 연락하고 싶다고 해서 알게 됐다”면서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한서희는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남겨져 지난 20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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