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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FIP 제약산업분과 약사 초청 만찬 행사

학술교류 활성화 … ‘유나이티드 패밀리콘서트’ 개최

입력 2017-09-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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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 세계약사연맹(FIP) 조직위원장(왼쪽부터)와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가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 궁평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히스토리캠퍼스에서 마이클 아니스펠드 FIP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2017 제77차 세계약사연맹(International Pharmaceutical Federation, FIP) 세계약학학술대회 제약산업분과(Industrial Pharmacy Section, IPS) 만찬 행사가 지난 13일 저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히스토리캠퍼스(경기도 광주시 궁평리)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학술대회 참가자 가운데 IPS에 관심이 있는 약사를 초청해 교류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마련돼 80여명이 참석했다. IPS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제제기술 등을 다룬다.


마이클 아니스펠드(Michael Anisfeld) 의장은 “음악회와 만찬을 준비한 유나이티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전인구 FIP 조직위원장 등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열린 ‘유나이티드 패밀리콘서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피아니스트 김범준 씨가 공연했다. ‘그리운 금강산’·‘아리랑’ 등 한국민요와 가곡은 물론 에드워드 엘거(Edward Elgar)의 ‘사랑의 인사’, 에릭 사티(Erik Satie)의 ‘난 널 원해’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2017 FIP 세계약학학술대회 및 서울총회는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달 10~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3000여명이 참여하고, 약 60개 학술 세션에 600여편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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