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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구강암 환자 위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 후원

동아제약, ‘생명사랑 밤길걷기’ 박카스 2만6500병 지원

입력 2017-09-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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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자양동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구강암 환자를 위한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에 참석한 귀빈들이 걷기행사 참가자를 응원하고 있다.

○… 동국제약은 지난 10일 서울 자양동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7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
 
이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0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강암과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저소득층의 구강암 치료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대회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동국제약은 1회 행사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하프(Half)·10㎞·5㎞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됐으며, 총 3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이벤트 부스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펼쳤다. 부스 방문객이 사랑의 온도계 모형에 붙인 스티커 수만큼 칫솔·치약 등 구강관리 용품으로 구성된 ‘효박스’를 기부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 동아제약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2017 생명사랑 밤길걷기’ 서울 캠페인에 피로회복제 ‘박카스’ 1만병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생명존중·자살예방 걷기 행사다. 참가자들은 8일 저녁부터 9일 새벽까지 한강공원·마포대교·남산·광화문 등 서울 랜드마크를 따라 걸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1976년에 설립됐으며, 전화상담을 통해 삶에 지친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수원·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에 박카스 총 2만6500병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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