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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좋은균연구소 ‘제2의 동균이를 찾아라!’ 성료

입력 2017-09-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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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동균이를 찾아라
프로바오틱스 전문연구소 ‘김석진좋은균연구소’가 각종 면역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그 원인을 찾아주고, 장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제2의 동균이를 찾아라’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는 지난 2월 아토피 및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7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20명의 아이들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부모들은 이후 100일 동안 김석진좋은균연구소의 지침에 따라 일일 식단 관리 수첩을 작성하며 아이들이 식습관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바이오일레븐이 제공한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며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유산균 성분이 포함된 코스메틱 제품으로 아이들의 피부를 관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100일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장 면역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이들의 피부 건강 상태는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의 종합 후기는 김석진좋은균연구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실제 모델인 동균이는 2013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알레르기와 피부염 등 면역 질환에 시달려 왔다. 부모는 치료법을 수소문 하던 중 김석진좋은균연구소의 장내세균분석(GMA) 서비스를 통해 동균이의 장내세균 환경의 균형이 무너진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 및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동균이의 면역 질환은 크게 호전됐다. GMA는 대변 분석을 통해 유익균, 유해균 등 장내 미생물 구성 비율을 비교함으로써 장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모니터링 서비스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는 동균의 회복력을 보며 ‘제2의 동균이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석진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장내 세균환경 분석의 중요성을 눈으로 확인했다”며 “평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내 환경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2013년부터 장내세균분석(GM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를 통해 축적한 빅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6월 대변은행인 ‘골드바이옴’을 설립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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