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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아무렴 제 새끼인데" 반려묘 방치설 해명..비난은 이제그만

입력 2017-09-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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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사진= 윤균상 인스타그램>

 

배우 윤균상이 네티즌들이 제기한 반려묘 몽이 방치설에 해명했다.


윤균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치하고 내버려 두고 무책임하게 둔 게 아닌데 제가 아이를 몇 개월에 한 번씩 사진 찍어주러 다니고 검진받고 섬 가기 전에 꼭 들러 가능 여부를 묻고 안전을 확인하는데 여러분은 모르실 수 있으니까요"라며 네티즌들이 제기한 방치설을 언급했다. 

이어 윤균상은 방치설 그리고 몽이의 유전병 루머에 대해서도 확실한 사실을 알렸다. 윤균상은 "유전병에 아픈 것도 아니고 신경을 안 쓰고 방치하지도 않았습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욕설 비난은 한 번 더 생각하고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다음은 윤균상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우리 몽이는 먼치킨 이라는 종의 고양이입니다. 우리 몽이는 덩치가 다 컸음에도 작은 체구인데 심장은 보통 고양이와 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해서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흥분하거나(좋은 흥분이든 나쁜 흥분이든) 덥거나 하면 개구호흡을 해요. 개구호흡이 안 좋다는 걸 몰라서 방치하고 내버려 두고 무책임하게 둔 게 아닌데 제가 아이를 몇 개월에 한 번씩 사진 찍어주러 다니고 검진받고 섬 가기 전에 꼭 들러 가능 여부를 묻고 안전을 확인하는데 여러분은 모르실 수 있으니까요.. 

아무렴 제 새끼인데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데요..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관심도 너무 너무 감사한데.. 그저 욕하고 독한 말을 생각 없이 던지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심장비대증도 아니고 폐도 튼튼하고 기관지도 문제가 없습니다. 유전병에 아픈 것도 아니고 신경을 안 쓰고 방치하지도 않았습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욕설 비난은 한 번 더 생각하고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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