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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 주의보…'보양식'으로 맛·건강 챙기려면

입력 2017-09-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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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
해물칼국수.(사진=국사랑)

 

말도 살찌는 계절인 가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줄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난히 기승을 부리며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던 더위가 끝나고 신선한 가을이 다가온다는 ‘처서’가 지나갔다. 선선한 바람에서 가을이 느껴지자 사람들의 관심은 더위로 허해진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보양식으로 쏠리고 있다. 어느새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이 절실해지는 시기가 돌아왔다.

‘국사랑’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건강하게 맛있는 포장음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모든 음식 메뉴는 30여 가지의 천연재료로 매일매일 직접 만들어진다. 자칫 음식 맛을 위해 과도한 염분이 사용 되지 않도록 나트륨 관리도 철저하다. 국사랑은 기본적인 반찬과 국 메뉴 외에도 한방 삼계탕, 갈비탕 등 다양한 종류의 보양식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보양식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국사랑은 혼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양평서울해장국큰아들집’은 양평에서 약 40년간 해장국집을 운영해 온 대가의 큰 아들이 손맛을 이어받은 브랜드이다. 해장국은 순 한우내장만을 이용해 약 48시간 동안 끓여낸다. 거기다 푸짐하게 들어가는 선지와 천엽 등은 그 구수한 맛을 더한다. 더불어 시래기, 오이지 등의 절임류 반찬은 구수한 맛에 새콤달콤한 맛을 곁들여 더욱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각종 농장직영 식자재를 공급받기 때문에 국부터 반찬까지 모두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프랜차이즈 크리에이터 ‘바투’의 이재현 대표는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 환절기 감기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다”며 “이럴 때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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