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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방산株,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강세

입력 2017-08-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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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방산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군 무선통신 사업 기업인 휴니드는 전날 대비 100원(0.95%)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외 다른 방산기업인 △퍼스텍 2.28% △한화테크윈 0.26% △스페코 5.82% △HRS 0.67% 등 대부분의 방산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57분 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중거리급 이상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하종민 기자 aidenh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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