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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하토, 네티즌…“자연재해가 이렇게나 무서운 거구나 우리나라 안온 게 천만다행”

입력 2017-08-2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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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태풍 '하토(HATO)'로 인해 16명이 숨지고 수백여 명이 다쳤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대급인 태풍 하토가 전날 홍콩과 마카오를 거쳐 광둥성과 광시장족자치구 등 대륙 남부를 휩쓸었다.

 

마카오에서는 모두 8명이 사망하고 153명이 부상당했으며, 광둥성 주하이에서 4명, 중산에서 3명, 장먼에서 1명이 숨지고 500명이 넘는 주민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태풍 하토가 지나간 홍콩에서 발생한 경제적 피해액은 최대 80억 홍콩달러(약 1조 15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osm****) 점점 강력해지는 자연재해 꼭 지구 온난화라고만 할 수 있을까?” “(babo****) 저런 초강력 태풍이 우리나라에 안온 게 천만다행이지만 돌아가신 분들 애도를 표합니다.” “(포임맨****) 태풍 하토가, 원전을 덮쳤다면 얼마나 공포스러웠겠냐고” “(콘망*****) 자연재해가 이렇게나 무서운 거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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