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헬스플러스 > 제약

메디톡스, 수원 광교R&D센터 개소 … 글로벌 바이오기업 도약 발판

첨단장비 구축, 한 공간서 모든 연구 원스톱 진행 … 연구인력 100명 충원하기로

입력 2017-08-23 19:1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기사이미지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메디톡스 광교R&D센터

메디톡스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에 건립한 ‘메디톡스 광교R&D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연구진 100여명을 신규 채용해 총 200명 이상의 연구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교R&D센터는 지하 5층, 지상 8층, 연면적 9322㎡ 규모로 설립됐다. 첨단장비가 구비돼 최적의 연구인프라를 갖췄으며, 한 공간에서 모든 연구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보툴리눔톡신 제제 외에 히알루론산 필러, 항체의약품, 항암제, 황반변성치료제, 유산균을 이용한 비만치료제, 관절염치료제 등을 중점 연구할 예정이다.
 
정현호 대표는 “광교R&D센터는 분산돼 있던 자사의 연구인력을 집결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낼 공간”이라며 “이번 R&D센터 개소를 바탕으로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기업 톱20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에릭 존슨(Eric Johnson) 미국 위스콘신대 세균학 교수, 더크 드레슬러(Dirk Dressler) 독일 하노버대 의대 신경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