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이재용 '운명의 금요일'…숨죽인 삼성

입력 2017-08-24 09:0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운명의 금요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과 재계 안팎에서는 1심 판결도 중요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의 총수 부재 사태가 장기화할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170824_01010101


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


올해 초 다소 꺾이는 듯한 추세를 보였던 가계부채가 2분기 들어 큰 폭으로 급증해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정부의 잇따른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이 대폭 증가했으며 신용대출의 경우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불어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도해 해결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보다 강한 한·미 결속과 함께 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국과의 긴밀한 협력외교를 주문했다.

전국을 강타한 ‘살충제 계란’의 여파로 계란 소비가 줄어들면서 산지 가격이 급락한 반면 유기농 계란으로 적합 판정을 받은 일부 업체들은 주문이 폭주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금호타이어 우선매수청구권이 부활하고, 컨소시엄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금호타이어 매각대금도 955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내려간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23일 이 같은 방침을 내부 확정하고, 주주협의회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