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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2017 MILANO Espresso Italiano Champion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입력 2017-08-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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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이탈리아 커피를 통해 세계 최고의 월드 바리스타를 가리는 ‘2017 MILANO Espresso Italiano Champion’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최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진행됐다.

19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에 따르면 이탈리아 챔피온십 대회는 세계적인 국제 커피협회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이다.

지난해 열린 챔피온십에서 동양인 최초로 박대훈 바리스타가 본선 우승을 차지해 월드 바리스타가 된 이후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7 MILANO Espresso Italiano Champion 대회는 전국에 있는 전문 바리스타 100여명이 예선전을 치르며 우수한 성적을 가진 전문 바리스타 10명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다년간의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 바리스타들이 선수로 참가했으며 한호전 바리스타과 이우진 학생도 진출했다.

이우진 학생은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실무를 뛰고 있는 전문바리스타들 못지않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현재 세계적으로 커피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함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매년 많은 바리스타 관련 대회들이 열리고 있다”며 “국가대표 바리스타, 월드 바리스타와 같이 최고의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이 재학 중 다양한 실전 연습과 인턴경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리스타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4년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세계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와 더불어 대회 출전자격에 해당하는 ‘이탈리아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학교에서 교육과 시험을 사전 마무리한 상태이다.

한호전은 바리스타과정의 이탈리아 바리스타자격증 외 호텔경영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에서 매년 자격증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탈리아 바리스타자격증 외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의 경우 전공 실습실이 ‘SACE(The Speciali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 유럽 국제 바리스타자격증’ 실기 시험장으로 지정돼 있다고,

‘WSET 국제 와인 소믈리에자격증’까지 교육과 시험이 진행돼 최신 실습시설과 커리큘럼을 확보하고 있다.

한호전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 중이다.

등록금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위 중 입학 전 전공 관련 자격증을 3개 항목 이상 취득한 학생에 한해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도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 붙였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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