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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50개 기업 협업한 재난키트 '라이프클락' 출시

입력 2017-08-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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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_이미지] 라이프클락
경기도주식회사가 재난안전을 일상에서 쉽게 인지하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국형 재난대비키트 ‘라이프클락’을 기획개발하고, 9일 첫 선을 보인다.

‘라이프클락’은 재난발생시 스스로를 보호하고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조명봉, 보온포, 압박붕대, 호루라기, 구호요청깃발 등 기초구호용품 5종과 긴급상황연락카드(ICE카드), 교육용 자료로 구성됐다. 위급상황 시 아이들이 혼자 옮길 수 있을 만큼 가볍고, 사용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사진매뉴얼이 담겨 있다.

라이프클락은 재난안전, 현장구호, 응급치료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중소제조기업 18개사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라이프클락’ 출시를 기점으로, 향후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경기도내 중소제조기업들과 협력하여 단계별 맞춤구성 재난대비키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대국민 재난안전캠페인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이프클락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토어팜등 온라인 유통 채널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경기도와 도내 상공회의소, 경제단체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주식회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 및 공동브랜드 적용, 제품디자인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 50개 중소기업이 입점해있는 경기도주식회사는 현재 동대문 DDP에 1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2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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