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레스콜이 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의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김석훈, 이종혁, 도로시 브록 역을 맡은 최정원, 배해선, 페기 소여 역을 맡은 오소연, 전예지, 빌리 로러 역을 맡은 에녹, 전재홍, 메기 존스 역을 맡은 전수경, 김경선 등이 참석해 열연을 펼쳤다.
한국에서 1996년 초연 이래 21년 간 사랑 받아 온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무명의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역대 최고 레벨의 탭댄스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10월 8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