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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해외에서도 ‘U+프로야구’ 앱으로 야구 중계 본다

입력 2017-08-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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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앱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프로야구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해외에서도 ‘U+프로야구’ 앱을 통해 야구 중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해외에서도 ‘U+프로야구’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일본, 베트남, 싱가폴 등 아시아 및 동남아권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유럽권 등 총 190여 개국이다.

해외에서는 데이터 요금 부담이 있는 3G/LTE망 대신에 와이파이를 이용해 데이터 소진 없이 원활하게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다. 단, U+유심이 장착되어 있어야 하고 현지에서 구매한 유심으로는 앱을 이용할 수 없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야구팬을 위해 내놓은 ‘U+프로야구’ 앱은 지난 4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다운로드 수 50만 건을 넘으며 현재 8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앱이다. ‘U+프로야구’ 앱은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 투수 전력분석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을 제공한다.

구태형 LG유플러스 모바일비디오서비스담당은 “야구 마니아들이 해외에서 프로야구 앱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은 물론 다른 경기도 시청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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