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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볼' 끔찍한 사고, 한국 놀이기구 덩달아서 '괜찮나?'...'안전 문제' 관심 집중

입력 2017-07-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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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제공)
'파이어볼' 사고로 한국의 놀이기구 안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하이호 콜럼버스에서 열린 지역 축제 ‘오하이호 스테이트 페어’에서 파이어볼이 승객을 태우고 움직이는 도중 고장 나면서 기구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보도에 따르면 파이어볼 좌석 연결부위가 끊어지면서 구조물에 부딪쳐 사람들이 떨어졌다고 알려졌다.

‘파이어볼’은 우리나라 자이로 스윙 등과 비슷한 놀이기구로 공중에서 추처럼 앞뒤로 흔들리며 빙빙 돌며 탑승객들에게 스릴감을 안겨주는 기계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놀이기구 안전 문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주 전역에 걸쳐 파이어볼 운영 금지령이 내려졌으며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 G-포스 운영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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