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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취임, 네티즌…“국민적 지지와 박수를 밭는 검찰로 환골탈태하길”

입력 2017-07-2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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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지난 25일, 문무일 검찰총장(56·사법연수원 18기)이 공식 취임했다.

문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며 "이제는 검찰이 바뀐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문재인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문 총장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최근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매우 저조하다"며 "지금 검찰에 대한 변화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공정한 결론을 내 국민의 신뢰를 쌓고,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등 검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국민의 인권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 조만간 대대적인 검찰 인사도 있을 듯” “(ko33****) 문무일 후보는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후 국민적 지지와 박수를 밭는 검찰로 환골탈태하길” “(감자****) 대통령을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고는 검찰이 되어야 합니다.” “(ELs****) 잘 이끌어 주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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